• 얼마 전, 트럼프의 별장 <마라라고> 앞을 지날 기회가 있었는데, 긴 차량행렬이 있어서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올 가을 중간선거에 나서는 공화당 정치인들이 그를 만나러 오는 줄이었다고 합니다. 1년 전 1월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연방의회의사당을 난입했을 때, 언론들이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전대통령을 지지하던 상,하의원들 중에 “책임이 트럼프에게 있다”며 많은 이가 등을 돌렸고 언론은 그의 정치생명이 끝났다는 평도 했지만,

  • 2022년도 첫 주일 예배, 함께 하는 우리 앞에 하얀 화선지 같은 한 해가 다시 펼쳐졌습니다. 이 위에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는, 올해도 변함없이 마주하게 될 숱한 선택의 귀로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달렸습니다. 사람들은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 각각 다른 꿈과 비전을 가지고 엽니다. 그래서 그들이 순간순간 선택하며 그리는 인생의 그림은 다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