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플로리다 감리교회
남플은 성경에 소개된 최초의 이민교회라고 할 수 있는 안디옥 교회를 모델로 삼아 <예배, 교육, 선교, 구제>를 4대 핵심가치로 삼고 사역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는 교회” (행11:23)로, 2023년 1월, 교회창립 42주년(1981.1.20.) 을 맞이하였다.
1대 김정백 목사, 2대 남병희 목사, 3대 이우현 목사, 4대 양재성 목사, 5대 장찬영 목사에 이어 6대 이철구 목사(2013. 7.1- 현재)로 이어지는 4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남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축복은 놀라운 것이었다. 미 최남단인 남부 플로리다 지역에 터를 잡은 남플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 가운데 극복이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지역적, 정서적 한계를 뛰어넘는 부흥을 이루어 왔다.
특히 이민자가 많지 않았던 1980년대 중반, 2대 남병희 목사의 재임 기간에 남플은 장년 출석 3백 명의 성장을 이루었는데, 당시 전국의 한인교회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규모로, 이는 당시 남부 플로리다 한인 인구의 십 분의 일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그 후 5대 장찬영 목사의 부임으로 크게 부흥(5백 명)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6대 이철구 목사 부임 후, 남플은 이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지역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대한 거룩한 부담으로 여겨, ‘구제와 선교‘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남플 창립 이후 면연히 이어오고 있는 ‘구제’ 사역은 지난 2년의 팬데믹 기간에 만개하여 ‘오병이어'(Food Pantry)라는 이름으로 매주 최대 2천명의 이웃을 섬김으로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선교’ 사역은 2010년 세계 최빈국 아이티 대지진 때, ‘시티 솔레이’에 설립한 ‘Hope & Love’ 선교센터를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신학교를 지원하는 학원사역과 예수병원/고아원 사역은 물론 중남미 여러 지역과 유럽 아시아 지역의 선교에 최선을 다해 감당해 오고 있다.
남플이 모든 한계를 극복하고 오늘의 부흥을 이룬 것은 복음 중심의 목회자와 신실한 성도들의 조화와 창립 이후 한결같이 감당해 오고 있는 이런 ‘섬김의 사역’이 주요한 원인이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남부 플로리다 지역에 남플을 세우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을 품고 열방을 향하여 주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것이다.
6대 이철구 목사 (2013~ 현재)
2022. 플레이 공간 완공 (풋살장, 농구장)
2019. 오병이어 사역 시작(Food Pantry) / Feeding Florida와 협약
2018. 11. 18. 새 성전 성별예배(집례-Bishop Ken Carter).
2016. 5.22. 새 성전 건축(본 성전, 사무실 등 부속실)과 리모델링(애찬관, 교육관)시작.
2015. 5. 새 성전 부지( 6501 W. Commercial Blvd, Tamarac, FL 33319)로 교회이전,
현재 애찬관을 개조한 임시 예배당에서 예배
2014. 새 성전 건축 확정
2013. 이철구 목사 부임 예배